윤주헌 교수(이비인후과학)가 최근 ‘세계이비인후과의학자콜레기움’(Collegium Oto-Rhino-Laryngologicum) 정회원에 선임되었다. 50세 이전에 이비인후과학 분야의 임상과 기초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의학자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회를 허락하는 세계이비인후과의학자콜레기움은 국가별로 회원 수를 할당함으로써 더욱 가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는 10명의 회원자리가 할당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926년 창립되어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이비인후과의학자콜럼키엄은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분야 의학자들의 학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