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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총동창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9-18

의대 총동창회(회장 이승호)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의대와 원주의대 동창 및 그 가족을 비롯한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나되어 함께 뛰는 세브란스’의 주제로 제2회 동창회 밤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건강강좌와 문화강좌 등을 수강한 데이어, 2부 개회식에는 김우식 총장과 이병무 동문회장 및 강진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성호 대외부총장, 김세종 의대학장과 강성준 원주의대 학장, 김성규 세브란스병원장과 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 신계철 원주기독병원장 등 많은 교내 인사들이 참석하여 동창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김우식 총장은 축사에서 세계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모교의 노력에 특히 의대동창들이 역량을 모아 후원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강진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대동창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모교와 새병원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전 동창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축하공연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수간호사 트리오, 인기가수 장필순씨, ‘자전거를 탄 풍경’,  서석환(75년)·이영희(83년)·이범용(86년)·이동환(91년) 동창이 멋진 노래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직전 인기가수 한대수씨가 발목골절상을 입어 의대 신규호 교수(정형외과학)의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이렇게 훌륭한 의사들이 많이 모인 세브란스 동창의 밤 행사에서 무슨 걱정이냐며 병원이송을 잠시 미루고 한상원밴드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세브란스 새병원 건립에 전 의대동창의 참여유도를 위한 표어모집 시상식에서는 이헌영 동창(67년)의 “모든 동창 참여하여 세브란스 새병원 주인되자”가 금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포천중문의대 총장인 김병수 명예교수(61년)가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으로 5,000만원을 약정했으며, 재미의대 박창호 동창(76년)과 원주의대 동창회 김남동 회장을 비롯

한 회원들이 각각 1,000만원을 기부약정을 하는 등 이 자리에서 총 8,700만원의 정성이 모아졌다.

 

 

vol.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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