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가르치는 학습 공동체 형성

교육개발센터(소장 문희수) 학습지원부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하여 독수리 스위칭 프로그램과 독수리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독수리 스위칭 프로그램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교과목이나 분야를 가르쳐 주고, 관심 있는 분야를 다른 사람에게서 배우는 학습 교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학부 및 대학원생 중 다른 사람에게 특정 분야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지식을 소유한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서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독수리 튜터링 프로그램은 전공과목에 정통한 선배들이 과목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를  가르쳐주는 제도다. 학부 상급학년 및 전공과목 성적 우수자, 관련과목 전공 대학원생들이 튜터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학습지원부에서는 이들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대일 개인지도 학습 및 학생 교수 경험 제공, 전공기초실력 확립을 통한 상위 전공 학습 능력 배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 및 동년배간 학문적 유대감 및 동질감 고양, 학습 공동체 의식 및 일체감 함양, 서로 돕는 학습 문화 형성, 협동을 통한 학습 시너지 효과 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