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협력연구기관에 재지정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소장 유승흠)가 5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소 협력연구센터로 재지정 됐다. 이는 1989년 이래 세계보건기구의 협력연구센터로 역할을 충실히 해온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에 대한 좋은 평가라 할 수 있다.
이번 재지정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이며,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는 이 기간 동안 첫째, 국가보건의 우선순위와 관련된 연구와 훈련을 담당하고, 둘째, 주된 연구분야의 개발을 위해 정부의 협력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셋째, 연구결과의 적용에 있어 기술적으로 지원하며, 넷째, 국제적 차원에서 연구경험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교류하고자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