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12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 후생신보 창간 48주년 기념식에서 송촌(松村) 지석영 GSK의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김성규 병원장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장, 결핵협회 이사, 천식연구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항공우주의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또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뿐만 아니라 병원경영에도 큰 업적을 남긴 공로로 이번 의학상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