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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이라크 의료봉사단 발대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6-02

6월 9일까지 바그다드에서 진료

세브란스병원은 5월 27일 오전 9시30분 종합관 1층 강당에서 이라크 난민들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전쟁 중반기인 4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자원자를 모집하여 내과 소아과 외과 정형외과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세브란스봉사단은 조선일보사의 후원을 받아 의사 간호사 등 6명의 제1진이 31일 이라크로 출발해 6월 9일까지 바그다드 알카시에병원과 추자와병원에서 진료를 한 후 현지 상황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수차례 또는 연중내내 이라크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칠 계획이다. 제1진은 사지절단 등 외상환자가 많다는 정보에 따라 김동수 교수(소아과)를 단장으로 하여 조정호 교수(내과), 최종혁 교수(정형외과), 김기준 교수(마취과) 등 교수급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됐다. 김우식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설립 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아야 말로 21세기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의료봉사단의 활동기간 동안의 안전을 기원했다.

 

vol.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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