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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베를린 청소년 영화제 대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6-02

학부 영상 예술학 전공 ‘우유팩 살인사건

학부에 연계전공으로 개설된 영상예술학 강의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한 학생들이 베를린 청소년 영화제에서 골든 클립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인문학부를 졸업한 김영민, 김방현군은 재학 중에 영상예술학 전공과목인 ‘영화제작 실습’ 강의를 수강하면서 기성 단편영화 감독들과 경쟁을 통해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제작비 6백만원을 지원 받아, 단편영화 ‘아큐정전 2002’를 제작했다. ‘우유팩 살인사건-아큐정전 2002’는 2000년 연세영화제에서 본선에 진출하고, 2002년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천 국제 영화제와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등에 초대되기도 했다.
영상예술학 책임교수인 임정택 미디어아트 연구소장(독문학전공)은 “기자재도 열악한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주요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속 수상을 하고 있는 것은 타 학교의 영화과와는 달리 인문학을 바탕으로 철저한 학제적 사고의 바탕에서 영화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도 계속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가능한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vol.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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