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영화에 나타난 여성의 몸

지난 4월 25일 오후 4시 연세미디어아트 연구소에서는 '최근 한국영화에 나타난 여성의 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영화를 연구하기 위해 연세미디어아트 연구소를 방문중인 파리 3대학 영상 미학과 박사과정 프레데릭 몽부아쟁의 발표로, 프랑스 영화학도의 시각에서 한국영화의 영화미학적, 문화적 특수성을 탐색해보면서 특히 한국영화 속에 나타나는 '여성의 몸'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 영화가 프랑스 영화 이론과 비평의 관점에서 어떻게 조명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