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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우남 이원철 박사 얼굴상 제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5-15

천문 분야 기틀 세운 한국인 최초 이학박사


5월 10일 오후 2시 과학관 앞에서 우남 이원철 박사 흉상 제막식이 개최됐다.
이원철 박사는 연희전문 1회 졸업생(1919년)으로 미국에 건너가 미시간주립대학에서 수학과 천문학을 전공, 1926년 한국인 최초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7년 귀국한 이박사는 1945년까지 연희전문 교수로 봉직했다. 1952년에는 재단 이사로 부임했으며, 1960년엔 연세대학교 초대 동문회장을 맡게 됐다. 그가 발견한 독수리자리의 에타별은 '원철성(원철스타)'으로 불리며 국민적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국립관상대 초대대장을 맡으며 우리나라 기상과 천문 양 분야의 기틀을 세웠고, 사후에는 그의 전 재산을 YMCA에 기부해 사회봉사활동에서도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vol.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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