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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산학협동 연구관 봉헌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5-15


관련사업 분야 기술 향상 및 학교 발전 기대

5월 6일 11시, 산학협동연구관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김우식 총장은 그간 연구관 건립을 위해 힘써 온 한국전력공사 심순보 처장, 전 한국전력공사 전무 이규찬씨, 고려개발주식회사 오풍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이명균 부장, 박진홍 부장, 고려개발주식회사 곽노구 소장, 유현건축사 사무소 장동욱 차장, 우리학교 총무처 류필호 기사장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번에 봉헌된 산학협동연구관은 산업협동연구를 목적으로 2001년 5월 착공되어 720일만에 준공된 건물로서, 규모는 연면적 2,702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에 이른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154KV 연대변전소로 사용될 예정이고 지상 3층에서 5층까지는 연구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현재 연구공간에는 KVN, 생체인식연구센터, 노화유전자기능연구센터, 초분자나노조립체연구단, 나노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 사업단, 마이크로-나노 점·선 가공기반 구축 사업단, 단백질 프로테움 연구단, 청소년 과학기술진흥단이 입주한다. 이번 연구관의 설립으로 산학협동연구를 통한 관련사업의 기술향상과 대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vol.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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