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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타 소식] 교수 및 교직원 봉사 모임 TOM 결성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5-01

1주일 1시간 1사람을 위한 봉사 모임

우리대학교 교수와 교직원들이 봉사모임을 만들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이 교수(물리학과)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봉사동아리 TOM(Three Ones Movement)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을 모토로하는 봉사활동 공동체로서, Three Ones Movement는 한(one) 주일에 한(one) 시간씩 한(one)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입소문을 듣고 주인기 경영학과 교수, 정영미 문헌정보학과 교수, 윤정숙 주거환경학과 교수, 박계숙 보건연구소장 등 벌써 30명 이상이 흔쾌히 동참했다. 이들의 첫번째 단체봉사로 5월 3일과 10일, 회원들이 함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결핵 환자들의 요양소 ‘시몬의 집’을 찾아 텃밭에서 고추파종을 돕기로 했다.
앞으로 TOM은 1년간은 각자 봉사 가능한 아이템을 정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훈련하는 기간으로 삼고, 이 기간 중 운영위원회에서는 회원들의 훈련을 돕기 위하여 간간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훈련기간 중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혼자 사는 노인 간병, 가난한 가정의 아이 돌봐주기, 불우학생무료 과외교습 등 어떤 일이든 팔을 걷고 나서기로 했다. 모임을 제안한 박홍이 교수는 얼마 전에는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염하는 법까지 배웠다. 박 교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삭막한 사회를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caf?.daum.net/tomnice)

 

vol.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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