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지양 수영 한국 신기록 수립

우리 학교 농구부가 2003년 개막대회인 MBC배 대학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월 11일 벌어진 한양대와의 결승전에서 우리 학교는 국가대표 방성윤과 이정석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접전 끝에 한양대를 94-92로 꺾었으며 이날 고비마다 3점슛을 터뜨리며 승리를 지켜낸 4학년 이정협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를 시작으로 이후 5개 대회를 모두 석권한 우리학교 농구부는 전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올해도 대학 코트의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2003 아레나 코리아오픈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사회체육학과 1학년 심민지양이 여자 배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하는 등 최근 스포츠 분야에서 우리학교 운동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