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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신학선교센터(신학관) 건축공사 재개에 즈음하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5-01

주님의 가호아래 교직원 여러분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지난 1월 하순 신학선교센터 건축공사가 중단된 이래, 약 3개월간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도 서로간의 만족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학선교센터 건립일정 및 교육, 연구시설 확보의 시급성 때문에 더 이상 공사를 늦추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난 3월 13일 대표자 회의에서 협의 도출된「현재의 연신원 자리를 최우선의 입지로 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신학관을 건립한다」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지난 4월 22일 제9차 신학선교센터건립 대책위원회에서 건의한 환경친화적 최종 조정안을 바탕으로 공사를 재개하고자 합니다. 조정된 주요 내용으로는 재단 사무처 입주 취소, 왼쪽 건물 Wing 12미터 축소, 연신원 주변도로 및 문과대 옆 공간의 수림녹지화, 지하주차장 공동활용 등입니다.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한 걸음씩 양보하셔서 이해하여 주시고 모든 연세구성원들의 축복 속에 아름다운 연세신학선교센터가 건립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전 교직원들의 애정 어린 이해와 협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4월 24일
연세대학교 총장 김 우 식

 

vol.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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