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우리대학교 성악과 이상민 학생과 국윤종 학생이 각각 1위과 3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제29회 중앙음악콩쿠르에는 2백99명의 젊은 음악도가 참가, 일곱개 부문에서 2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본선에서 베르디의 '오텔로' 중 이아고의 아리아를 불러 영예의 1위를 거머쥔 이상민 학생은 "콩쿠르 기간 중 포기하려고 마음먹은 적도 많았고, 악역을 소화하느라 콧수염까지 길렀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쁩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3월 25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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