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신학대학원(원장 서중석)은 3월 25일 일산 삼애농장을 기증한 배민수 목사의 차남 배영철 교수의 특강를 개최했다. 배민수 목사는 농촌운동가로서 우리대학교에 5만 5천 평의 일산 삼애농장(현 삼애캠퍼스)을 기증한 분으로, 우리대학교에서는 그 분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배민수 기념사업회를 구성하여, 기념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합신학대학원에 다원·농어촌 목회신학 석사과정을 개설, 전액 장학금으로 농어촌목회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한 배영철 교수는 미국 뉴욕의 프렛인스티튜트에서 공부한 뒤 최연소로 교수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적인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