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신촌지역후원회 초대회장을 지낸 고 정전촌 대표(형제갈비)의 유가족이 고인의 3주기를 맞아 지난 3월 20일 김우식 총장에게 연세사랑 한계좌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유가족들은 신촌지역 후원회를 이끌어 온 고인의 모교 사랑을 기리는 의미에서 매년 한차례씩 기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기금을 전달해온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인의 유족인 김행지 여사와 정승용 부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