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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학술행사] 21세기 공학포럼 창립기념 토론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4-01

안전한 도시 라이프라인

3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연세공학기술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1세기 공학포럼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사고를 계기로 도시 라이프라인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실정을 반영, 사회환경시스템 공학부 김문겸 교수의 ‘안전한 도시 라이프라인’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문겸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앞으로 건설될 라이프라인에 대해서는 계획 설계시공 등 단계별로 기존 구조물과의 상호영향성과 안전성을 필수적으로 평가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조원철 교수를 좌장으로, 건설교통부 황해성 국장, 한국건설기술 연구원 우효섭 부원장, 국립방재연구소 이재준 소장, 한국경제신문사 김상철 부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1세기 공학포럼은 대학 기업 연구소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교수 및 엔지니어 등 공학인들이 각 분야별로 공학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두 7회의 시리즈로 기획되었다. 포럼을 주관하는 연세공학기술혁신센터의 윤대희 교수(공과대학장)는 “공학포럼을 통해 공학 분야의 사회적 이슈를 제기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공학교육의 위상과 공학인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vol.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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