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학술상 이기백 교수
용재석좌교수 피터 바이엘하우스 교수 용재상 시상식이 3월 7일 오후 3시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기백 교수가 용재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피터 바이엘 하우스 교수가 용재 석좌교수로 임명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우식 총장은 식사를 통해 현재 우리대학교가 21세기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히고 그 가운데 국학 분야가 가장 중요한 분야가 아닐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시상식에는 김우식 총장, 방우영 이사장, 김중기 교학부총장, 전인초 국학연구원장을 비롯 여러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제 9회 용재상 수상자 및 용재석좌교수는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문적 성과 및 국내외 학계와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국학연구원은 이기백 교수의 수상을 기념하여 3월 14일 오후 2시 위당관 215호에서 이기백 교수를 모시고 '신라 불교에서의 국가와 개인의 문제'라는 주제로 제 328회 국학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용재 석좌교수로 임명된 피터 바이엘하우스 교수는 'The Christian World Mission Today'라는 주제로 2003년 1학기 용재석좌교수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의는 2003년 3월 12일을 개강으로 매주 수요일 3시부터 6까지 외솔관 106호에서 진행된다.

(바로가기) 용재상은…
식민사학 극복에 헌신한 이기백 교수
해외선교의 거장 피터 바이엘하우스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