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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대·이화여대 「삼성 아카데미-YES」 펀드 운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3-03

국내 대학 최초 증권사에 사모펀드 운용 의뢰

우리대학교는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수천억원대의 자금을 '삼성 아카데미 YES' 사모펀드를 통해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학교는 2월 3일부터 3년간 각기 매월 40억원대의 자금을 사모펀드에 투입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해 우리대학교 김우식 총장과 이화여대 신인령 총장, 삼성증권 황영기 사장, 삼성투신운용 황태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대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대학들이 학교 자금을 증권상품에 투자한 일은 있지만 별도의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대학교는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만으로는 학생들의 장학·복지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자금운용을 결정하게 됐으며, 채권투자에 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자금풀을 조성했다. 펀드를 운용하는 삼성증권·삼성투신운용 측은 "원금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국공채, 통안채, AAA등급 회사채 등 안정자산에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vol.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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