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학원(원장 김영석)은 12월 14일 오후 2시 디지털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유토피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대학교 김주환 교수(신문방송학과)는 '디지털 시대의 시각예술-문화콘텐츠'에 대해, 윤태진 교수(영상대학원)는 '온라인 삶과 디지털문화-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 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인터넷을 활용한 창작예술 공모전 '메카페스티벌 : 디지털 유토피아' 수상작 상영회도 열렸다. 메카페스티벌(Media Expert Contest In Art Festival)은 인터넷상의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우리대학교 영상대학원이 주최하고 오픈아트가 주관해 마련한 행사이다. 온라인으로 작품을 공모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42점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호응도 점수에 의한 총평 결과 손윤영(경북대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씨의 작품 「패닝」이 대상을 차지했다. 영상대학원은 제1회 메카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향후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공모전 및 심포지엄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