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man Seminar 간담회가 10월 29일 2시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이번 학기 처음 실시된 Freshman Seminar에 대한 첫 간담회로써 문희수 교무처장 과 민경찬 학부대학장을 비롯해 총 18명의 교수들이 참석하여, Freshman Seminar의 발전방향과 애로사항, 건의하고 싶은 점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의 내용은 학생과 교수 간의 일대일 유대형성을 통해 학부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인 Freshman Seminar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논의로 모아졌다. 교수들은 수강인원이 8∼10명 정도이고 수업시간을 2시간으로 연장해서 편성하고 남녀 성비를 반반으로 조성하자는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문희수 교무처장은 'Freshman Seminar를 통해 학생들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학기말에 다시 한번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말로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