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김호곤 동문,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11-16

김호곤 동문(체육 71년 입학)이 오는 2004 아테네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1970년대 국가대표 시절 한국최고의 수비수였던 김호곤 동문은 1993부터 1999년까지 우리대학교 감독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부산 아이콘스를 이끌어 왔다. 또한 김호곤 동문은 79년 서울신탁은행 코치를 시작으로 해서, 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86년 멕시코월드컵,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등에서 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 김진국 기술위원장은 "대표단 지도경력과 팀 통솔력, 기술력과 공정성 등을 두루 고려해 김호곤 감독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감독 선임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호곤 동문은 "대표팀 코치와 대학 및 프로팀 감독으로 쌓은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조화로운 팀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김호곤 동문은 '그라운드의 제갈공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밀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핌픽 대표팀에서의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vol. 36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