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소(소장 한광희)는 11월 5일 오후 2시 공학원 대강당에서 「금주의 대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지 여행가 한비야를 초청하여 “한비야가 만난 지구촌 사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학생상담소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나 인물을 선정하여 학기 중에 관련 연사를 초청하여 '금주의 대화'를 통해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사인 한비야는 현재 국제 NGO 월드비젼 긴급구호팀장으로 활동 중이며, 7년 동안의 세계 오지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이라는 저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