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4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경, 사회복지학과)은 10월 19일에 가양2동 지역주민 하나됨을 위한 '구암마을 대축제'를 가양2동 사랑실천 주민모임인 '나눔누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나눔누리회'는 가양4단지의 통장과 반장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발전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순수한 자원봉사 및 후원단체로 우리대학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과는 지난 1996년부터 동반자관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난타(NANTA)' 공연팀이 이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여 축하공연을 했고, 네일아트 시연회, 이미지 사진 촬영, 컴퓨터 명함제작, 커리케쳐 제작, 열린무대 지역주민 자유노래방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기도 했다. 행사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쌀로 바뀌어 가양2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