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음악회로의 초대 상남경영원은 10월 2일 젊은 연세인들의 독주와 앙상블의 무대로 이루어지는 수요음악회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최찬성 대학원생은 피아노 독주로 쇼팽 피아노 소타나와 연습곡을 연주한다. 최찬성 대학원생은 중앙일보 콩쿠르, KBS 신인 음악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Violin 김유리·신민경, Viola 조형국, Cello 박슬기, Piano 박정국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브람스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후의 수요음악회 일정은 Virtuoso Violinist Series로 꾸며질 계획이다. 10월 16일에는 이순익 교수(한양대,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입상), 11월 6일에는 이성주 교수(한국 예술 종합학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11월 20일에는 김진 교수(뉴욕 Mannes 음대,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의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