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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방사선 종양 치료팀 베스트진료팀으로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10-01

세브란스병원 방사선 종양 치료팀(팀장 서창옥 교수)이 동아일보에서 선정하는 베스트진료팀으로 선정됐다. 치료팀은 암센터 원장 김귀언 교수와 서창옥 치료팀장, 방사선 종양학과의 성진실, 이창걸, 표홍렬 교수 등을 포함하여 핵의학과 이종두, 윤미진 교수도 포진해 있다. 치료팀은 '암에 걸렸다고 무조건 암이 생긴 장기를 제거해버리면 기능과 미를 모두 잃게 된다'고 말하면서, '방사선 종양팀의 목표는 부작용을 최소로 줄이고 장기는 최대한 살리는 것'이라고 치료의 초점을 밝혔다. 또한 서창옥 교수는 각종 암을 방사선 치료로 각 장기를 잃지 않고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사선 종양 치료팀의 치료성적은 세계적으로 뛰어나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의 수술후 5년 생존율은 94%로 세계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성진실 교수는 수술하기 힘든 악성 간암환자를 항암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를 실시해 생존율을 연장한 치료결과를 최근 미국방사선종양학회에 발표했다.

 

vol.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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