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연변의료봉사단(단장 김경래)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연길시 연변지역에서 제 4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인 영동세브란스병원 부원장, 정명현 교수(이비인후과)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친선병원 협정을 맺은 중국 훈춘시병원 의료진과 공동으로 의료소외지역을 돌며 현지 주민 3백여 명을 진료했으며 중국동포들에게 구급약품이 들어있는 구급낭 3백여 개와 학용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