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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Full-PACS 완전 가동, 디지털 병원으로 전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9-02

의료원이 국내 처음으로 영상진단장비는 물론 해부병리장비까지 연계시킨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을 완전 가동하여 필름이 없는 디지털 의료기관으로 전환됐다. 한달여의 시범운용을 거쳐 22일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본격 가동중인 Full-PACS는 GE의 메디칼시스템에서 구축하여 100%의 서버 가동률 및 안정성이 보장될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이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현미경 등 해부병리장비를 연계시킴으로써 세포 및 조직 사진을 진료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의 시스템은 하루 최대 2,500건의 검사를 처리할 수 있고, 웹서버를 통한 링크기능이 가능하여 웹 브라우저로 영상과 판독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600명의 사용사가 동시에 동일한 환자의 영상을 조회하더라도 성능의 저하가 없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은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와 진단율을 향상시켜 치료기간 단축과 입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의료진들은 영상의 질 향상과 영상 접근의 용이, 판독률 증가 등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vol.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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