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 행정·대외부총장을 비롯한 윤동주기념사업회 위원들이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윤동주 시인의 고향인 중국 길림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일선 윤동주기념사업회 회장과 표재순 교수, 남재현 교목실장, 백태승 학생복지처장, 홍영재 교수평의회 의장, 백일우 기획실 정책차장, 정현기 교수, 조준식 기획과장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길림성 용정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모교 용정중학교의 윤동주 기념실에 들어 기념자료를 기증하고, 명동에 있는 고인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한편 기획실은 지난해 중국 조선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동주 문학상 수상자 등 20명을 초청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우리대학교에 머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