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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스페인 취재팀, 영동세브란스에서 스페인 소년 취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7-02

2002 한·일 월드컵대회를 취재하러 온 스페인 취재팀이 6월 11일 영동세브란스를 방문해 스페인에서 근육병을 치료받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한 스페인 소년을 취재했다. 이 소년은 15세의 에르난데스 네세미아스 군이며, 문재호 교수(재활의학과)에게 근세포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이다.

스페인 방송사인 안테나3 취재팀은 자국 소년이 근육병 치료를 위해 한국까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 스페인 소년의 투병생활을 월드컵 소식을 통해 방영하기로 했다. 현재 영동세브란스병원 근육세포은행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근육세포이식센터로 지정돼있다. 이에 대해 문재호 교수는 "현재 전 세계에서 근육세포 이식술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 FDA와 CTRF의 공인을 받은 소수 병원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vol.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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