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2회 연세 목회자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술공학시대와 기독교신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의 첫날인 24일에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가 「기술세대의 지도자상」을 주제로 설교하고, 김중기 연합신학대학원장의 개회강연과 이성호 교수(교육학과)의「정보화 사회의 도래와 교회교육」 강연이 이어졌다.

25일에는 박준서 교수(신학과)가 「구약성경연구(Ⅰ)」, 민경배 총장(서울장신대)이 「한국기독교의 신앙과 윤리」, 권영헌 교수(한양대)가 「과학의 한계」, 노정선 교수가 「새 시대의 기독교윤리 과제」, 문정인 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국정치의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26일에는 박준서 교수가 「구약성경연구(Ⅱ)」, 김균진 교수(신학과)가 「과학시대의 기독교신앙」, 이양호 교수(신학과)가 「과학시대의 자연신학 재해석」, 김정한 교수(생명공학전공)가 「생명공학과 기독교신앙」, 박진근 교수(경제학전공)가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7일에는 서중석 교수(신학과)가 「신약성경연구(Ⅰ)」, 강희천 교수(신학과)가 「과학시대의 종교심리」, 송만석 회장(창조과학회)이 「창조설과 진화설」, 이원설 이사장(한국기독교학교)이 「기술공학시대의 정신문화」, 송복 교수(사회학전공)가 「한국사회구조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서중석 교수가 「신약성경연구(Ⅱ)」를 강연하고, 이어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의 종강예배와 김중기 연합신학대학원장의 수료증 수여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