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완 교수(문헌정보학전공)는 6월에 정부가 1천4백억 원을 투자해 1만평 규모로 건립할 세계 최첨단 국립디지털도서관 건립계획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연구 용역은 5억 원의 연구비가 책정된 프로젝트인데, 문헌정보학과전공과 건축학전공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조달청 입찰경쟁을 거쳐 최우수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기록관리학회 회장인 한상완 교수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남경영원에서 「기록매체의 보존 관리」의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록매체의 보존관리에 관한 세계적인 국내외학자 14명이 발표하는 이번 국제대회서는 전통적 기록매체의 보존관리는 물론 전자기록매체 등 뉴미디어의 보존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