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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타 소식] 학생 벤처팀 제네소프트, 기업에서 드림파트너로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6-17

연세공학원에서 5월 1일 개관한 학생벤처센터의 벤처팀 가운데 하나인 제네소프트가 현대정보기술에 사업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드림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네소프트는 4개월 동안 지원금을 받게 됐다.

제네소프트는 현재 화학공학과 3, 4학년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12명으로 구성돼어 있으며, DNA 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다. DNA 칩은 염기서열과 유전자의 기능을 분석해 신약개발에도 이용될 수 있는 연구분야인데, 제네소프트는 앞으로 DNA 칩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개인의 DNA칩을 볼 수 있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에 대해 제갈성준 팀장(화학공학, 석사3학기)은 "벤처센터에 들어오게 된 것이 좋은 기회였다"며 벤처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네소프트가 속해 있는 학생벤처센터에는 현재 5개의 벤처팀이 5월부터 공학원 내에서 센터공간과 컴퓨터, 인터넷 전용선, 창업센터의 공동장비실 등을 무상으로 지원 받고 있다. 벤처팀은 6개월 단위로 사업성 및 성과를 평가받는데, 평가과정에서 최대 2팀까지 탈락될 수 있으며 결원된 팀은 수시로 재충원한다. 벤처팀 선발에 대해 차성운 창업센터소장은 "매출을 내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닌 만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팀이 있을 경우, 수시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vol.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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