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약과 신물질 개발 선도

연세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연세의료기술연구단이 3월 23일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의 교수진이 참여한 이 연구단은 아직 세계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국내 신약과 신물질 개발을 선도하고 그 적용을 위한 국제적인 임상시험 평가기관을 목표로 설립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되고 있는 대학내 의과학연구를 실용적 생명공학으로 통합,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연구단은 임상과 기초연구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임상시험부'와 '신약 및 Biomaker 개발부'로 나눠 운영되며, 연구단의 효율적인 업무지원과 기초연구에 있어서의 윤리성을 고려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