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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전파통신연구소, 이엠씨테크사에서 10억원 지원 받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4-16

  고주파 안테나 연구시설 마련할 계획

김우식 총장은 4월 8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이엠씨테크사(대표이사 이기춘)로부터 공학원 내 전파 무반사 안테나 측정실 설치 등의 조건으로 10억 원을 지원 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파통신연구소는 전파 무반사 안테나 측정실을 설치하고 향후 이엠씨테크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전파 무반사 측정실은 안테나에서 나온 전파가 벽에 반사돼 전달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이번 지원금은 공학원 B226호에 길이 15미터, 높이 5미터, 폭 5미터의 측정실 설립과 1백기가헤르츠 주파수까지 측정할 수 있는 장비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윤영중 교수(전기전자공학전공)는 "낮은 주파수 영역이 이미 많이 상용화됐기 때문에 앞으로 높은 주파수의 수요가 늘 것"이라며 "서울대를 제외한 대학연구소에서는 1백기가헤르츠 주파수 측정기가 없다는 점에서 보다 수준 높은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vol.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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