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 생리활성소재연구소(소장 윤성식)는 5월 7일 오후 2시 원주의과대학 종합관 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학간 연구소로 발족된 생리활성소재연구소는 BT(Bio Technology)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대운 부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연구소의 앞날을 축원했다. 김완주 박사(시트리제약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생리활성소재를 이용한 21세기 신약개발의 방향과 지표」의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윤성식 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은 "이 연구소는 앞으로 생물자원의 기능성, 즉 생리활성을 규명하고 그것을 개발해 건강식품, 생물의약품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의과대학과 보건과학대 등의 교수가 참여하는 대학간 연구소로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