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박물관, 창립기념 특별전시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5-16

  5월 9일부터 고려와 조선시대 질그릇과 사기그릇 주제로

박물관(관장 백영서)은 「고려·조선시대 질그릇과 사기그릇」의 주제로 창립 117주년 개념 특별기획전시를 기획하여 5월 9일 오후 4시 박물관 3층에서 오프닝행사를 열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작업의 첫 번째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박물관의 특별전시를 통해 주목받았던 우리나라의 질그릇, 녹갈유, 흑갈유, 석간주 등을 입힌 도자류와 옹기, 이들의 위치와 의미를 우리나라 도자사의 흐름 속에서 다시 조망해보고자 박물관에서 몇 해 동안 정리 준비해 온 작업의 결과이다.

  이상윤 교수 소장 도자기도 전시

박물관은 이번 전시회에 맞춰 이상윤 교수(법학과)가 소장하고 있는 중국 토기와 석기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상윤 교수는 수년에 걸쳐 중국 도자기를 수집해 왔으며 최근에는 경기도에서 열린 세계도자기박람회에 출품하기도 했다.

한편 5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윤용이 교수(명지대), 장남원 이화여대 박물관 연구원, 김영원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방병선 교수(고려대)의 발표로「우리나라와 중국 도자의 흐름」이라는 주제의 교양강좌를 열었고,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3층 고려·조선시대 질그릇과 사기그릇실에서는 경주 사로국요 박병택 선생의 질그릇 제작실연이 있었다.

 

vol. 35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