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극예술연구회, 「맹진사댁 경사」공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5-16

창립 117주년 기념으로 연세극예술연구회(회장 오현경)와 동문들이 함께 꾸민 「맹진사댁 경사」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 노천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

오영진 작 「맹진사댁 경사」는 임형택 교수(서울예술대 연극과)가 연출을 맡고 양영훈 기획단장의 총지휘로, 「공동경비구역」「내 마음의 풍금」 등에서 개성적 연기를 과시한 이대연 동문이 맹진사를 연기하고, 서은숙 동문이 갑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밖에도 김명정 동문회 사무총장, TV드라마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오현경 동문 등도 출연했다.

한편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극예술연구회는 일체치하인 1920년대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그 싹을 키워오다 53년 오화섭 교수를 중심으로 연극회로 정식 발족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에 기라성 같은 인재들을 배출해 온 연극계의 보고이다.

 

vol. 35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