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병원은 4월 11일 심장혈관병원에서 김성순 병원장과 이승우 사장((주)메디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메디슨 심초음파연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심초음파연구실은 지난해 9월 심초음파연구실 설치운영에 관한 의료원과 (주)메디슨과의 협약체결에 따라 메디슨이 제공한 최신형 초음파진단기 5대를 갖추고, 국내 처음 심초음파 전문연구센터로서 설립된 것이다. 심초음파연구실은 앞으로 심초음파 영역의 학문발전 및 교류와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인데, 특히 교육과정에서 교육대상을 세분화해 6개월 과정의 다양한 검사와 진단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심초음파 전문인력의 재교육과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