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호스피스실 우정선행상 대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5-01

  말기암 환자 등 죽음 앞둔 환자 보살펴 와

세브란스 호스피스실팀이 4월 24일 오운문화재단에서 주는 「제2회 우정선행상」을 받았다. 호스피스실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고 말벗이 되어줄 뿐 아니라 이들이 퇴원하면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일을 하고 있다. 종교단체를 소개하거나 가족간 화해를 모색하고, 동창 모임을 주선하기도 한다. 호스피스실의 이창걸 실장(방사선종양학교실)은 "병원만 찾아다니다 유언도 못 남기고 응급실에서 죽어가는 환자를 많이 보았다"며 "이제 우리 사회도 죽음의 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봐야 하며, 특별히 환자들의 편안한 죽음을 위해 정부는 보건예산의 일부라도 사용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vol. 349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