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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타 소식] 동문회보 창간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4-01

동문회는 3월21일 오후 6시30분 동문회관에서 「연세동문회보」창간 7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김동건 동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우식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윤백현 사무총장(고려대 교우회), 서울대·서강대·한양대 동문회보 편집인 및 편집장 등 내외빈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문들은 동문회보 표지 전시물 제막식을 통해 동문회보 창간호에서부터 제352호까지 70년 동안 발행된 동문회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우식 총장은 "연세동문회보는 22만 동문의 토론의 장이자 모교의 발전상을 알리고, 선배동문의 눈부신 업적을 전하는 교육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앞으로 연세의 힘을 하나로 모아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백현 고려대 교우회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영원한 동반자인 연세대가 동문회보 창간 70주년을 맞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연세동문회보가 전 대학을 연계하는 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문회는 이날 이촉엽 동문과 1972년 동문회보 복간 당시 재학생 기자로 활동한 이규동 동문, 1994년 동문회보 지면혁신과 개별방송체제로의 전환을 주도한 이혁주 동문, 1972년 복간된 동문회보의 학생기자로 활동한 민선영 동문, 현재 동문회보 편집장을 맡고 있는 박원엽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조남준 대표이사(풍진아이디)와 김용한 대표이사(아트베이스)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감사패 증정 후에는 테너 임웅균 동문과 소프라노 전효신 동문이 동문회보 창간 70주년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vol.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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