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이연구센터가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해외연구실 설립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싱가포르 유전체연구센터에 한국 내 연구기관을 대표한 해외 연구실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암전이연구센터는 앞으로 7년 동안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싱가포르국립대 유전체연구센터와의 공동 연구작업과 인적교류를 통해 아시아인만의 유전학적 차이 규명 및 민족적 특수성에 기인한 유전질환 발생과 분포에 관한 유전자지도 작성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싱가포르 유전체연구센터 내 현지 연구소의 개소식은 4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