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교회와 공동으로 사랑 나눔 콘서트 열어

의료원 사회사업과는 창천교회 문화 쉼터와 공동으로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창천교회 본당에서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의료원에서 투병중인 두 명의 암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가족간의 행복아픔사랑희망이란 주제로 나눠 진행됐고, 사랑의 동전탑 쌓기 프로그램과 의료원 수화동아리 빛소리회 및 가수 안치환 등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이 행사를 위해 사회사업과와 영화마당이 제휴해 영화 할인표를 제공했는데, 영화표의 사용기간은 5월 30일까지며 평일에만 관람이 가능하다.

사회사업과 이기주 복지사는 이 행사는 환자 지원 효과, 기독 문화 전파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