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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 공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3-16

의료원은 3월 27일까지 네트워크와 서버실 등 기본시설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가동을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방사선필름을 디지털영상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촬영결과를 현상하지 않고 서버에 저장하므로 기존의 필름사용시 원본이 하나밖에 없어 여러사람이 공유할 수 없던 문제가 해결되며 분류 및 보관에 드는 비용도 절감된다.

의료원은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짓고 8월 1일부터 이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필름이 완전히 사라질 지는 미지수다. PACS팀 지창룡 팀장은 대부분의 경우 더이상 필름을 사용치 않을 것이지만 유방 촬영 등의 경우 해상도 문제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필름과 달리 디지털 자료의 경우 조작 식별이 어려운 문제 등으로 인해 외부와의 공유는 당분간 힘들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시스템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도 2001년 7월부터 구축해 이미 가동중이다.

 

vol.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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