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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타 소식] 동문회, 2002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2-01



  1천 4백여 명 동문 화합과 우의 다져

동문회가 1월 15일 오후 6시 30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2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을 개최했다.새해인사의 밤 행사는 새해를 맞아 연세동문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로 올해는 1천 4백여 명의 동문 및 동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김동건 동문(교육학과 58년 입학,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이승영 신과대학 동창회장(신학과 69년 입학, 목사)의 기도와 박정구 동문회장(금호그룹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우식 총장과 방우영 재단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제56차 UN총회 의장에 취임한 한승수 외교통상부 장관(정치외교학전공 55년 입학)이 「자랑스런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동문 모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온 심치선 계원예술고등학교장(사학전공 48년 입학)과 미주 총동문회 창립을 주도한 홍성달 미주 총동문회장(영어영문학전공 62년 입학), 그리고 소설가 최인호 동문(영어영문학전공 64년 입학)이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갑순 대표(교회음악과 55년 입학, 삶과 꿈)와 서삼덕 대표이사(정치외교학과 60년 입학, ㈜링컨통상), 박상은 이사장(법학과 67년 입학, 인천경제시민포럼), 김정수 회장(경영학과 69년 입학, ㈜제이에스), 김정태 은행장(경영대학원 95년 입학, 국민은행)에게는 공로상을, 박재승 서울지방변호사회장(법학과 64년 입학), 손영래 국세청장(행정학과 66년 입학)에게는 축하패, 정현철 대표이사(경영학과 81년 입학, ㈜금양), 이광석 회장(경영대학원 93년 졸업, 한중합작TV제작센터)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테너 강무림 동문(성악과 76년 입학)과 소프라노 나경혜 동문(성악과 85년 입학)이 축가를 불렀고, 김동길 명예교수(문과대 46년 입학)는 만찬에서 "오늘 수상자들과 같이 훌륭한 인물들이 바로 연세인이니, 연세는 이미 세계적인 대학" 이라며 학교 발전을 축원했다.

손범수(경영학과 82년 입학, 방송인)·황현정(영문학과 88년 입학, 방송인)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음악회에 이어 아카라카 응원단과 함께 새로운 응원곡 '빅토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vol.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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