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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김우식 총장, 기여우대제 추진 거듭 밝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2-01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대학 자율화 필요성 역설

김우식 총장은 1월 1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여우대제 도입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우식 총장은 기여우대제의 도입이유에 대해 "국가경쟁력은 대학에서 나와야 하는데 재정적 기반 없이는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학교 명예를 높이거나 기부금을 내는 등 대학에 기여한 사람에게 보은 차원에서 우대하는 기여우대제의 도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투명성과 정직성을 우려해 기여우대제를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우리대학교의 장기 발전 계획에 대해서는 "2010년까지 세계 50∼1백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기동안 '특성화, 세계화, 정보화'라는 세 가지 과제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원의 자율성 확보에 대해서는 "자유경쟁 체제에서 독창성을 갖고 열심히 뛰는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대학 자율성의 핵심"이라고 지적하고, "대학 스스로도 자율성만 주장하지 말고 대학의 사명과 역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vol.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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