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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장병철 교수팀, 보조장치 환자에게 심장이식 성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01-02

장병철 교수팀(심장혈관센터)은 최근 국내 최초로 삽입형 좌심실 보조장치로 시술했던 김기호 환자에게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장병철 교수팀은 확장성 심근증으로 인해 생존가능성이 거의 없던 환자에게 지난해 11월 25일 대구 영남대병원으로부터 다른 환자의 심장을 공수해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병철 교수는 "체내 삽입형 좌심실 보조장치는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심장 기증을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심장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며 "이번 환자는 1년 반 동안 기계 오작동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vol.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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