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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학술행사] 현대한국학연구소, 서른 번째 「해외 한국학관련 저술 평론 콜로키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12-01

  한국고고학자 사라 넬슨의 저서 집중 논의

현대한국학연구소(소장 문정인 교수)는 11월 22일 오후 6시 국제학대학원에서 「제30회 한국학 관련 저술 평론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엄에서 박순발 교수(충남대)가 「넬슨의 한국 고고학 : 동아시아 속의 한반도 선사문화의 정체성 모색」, 신숙정(원주박물관) 선생이 「사라 넬슨, 한국 고고학의 평론에 대한 토론」의 주제로 발표했다.

사라 넬슨은 미국 덴버대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 한국고고학 전문가다. 넬슨은 한국고고학에 대해 대략 50만 년 전 구석기시대에서부터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삼국의 형성 후 한반도 대부분이 처음으로 통일된 668년까지 고고학적 전개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현재 한국의 민족적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에 대한 물음에 접근하고 있다. 넬슨은 영미권에서 한국고고학의 위상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해 이번 콜로키엄에서 그의 저서가 토론의 대상이 됐다.

 

vol.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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