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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네 번째 원주학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11-16

매지학술연구소는 11월 2일 원주의과대학 강당에서 「제4회 원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대운 원주부총장, 한상철 원주시장, 최승익 강원일보 사장 등 학교 안팎의 인사들이 참석해 원주학 연구 발전을 기원하고, 원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다수 참석해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이대운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원주학 연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제2단계의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라고 소개하고, "원주학 연구는 원주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적인 단위 안에서 삶을 공유하는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역사·문화·예술·경제·정치·사회·종교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 대한 총체적 접근을 통하여 지역민들의 과거의 삶의 모습, 현재의 삶의 실태, 미래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이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원주지역 인터넷 산업정보화」(노전표 교수), 「원주의 옻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정문수 원주문화방송 방송제작국 PD), 「1950∼60년대 원주의 정치」(김승건 겸임교수), 「일제시대 원주시의 도시공간구조변화에 관한 연구」(한재수 한라대 교수), 「지학순연구(1)」(지배선 교수), 「운곡원천석의 삼교일리론의 연원」(양은용 원광대 교수), 「원주지역의 서원과 향교」(리기용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매지학술연구소는 원주학 연구를 공표한 이후로 「원주학 사료총서 및 자료집」, 「원주학 연구」를 발간했으며, 2010년까지 달성할 원주학 연구사업의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vol.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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