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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선교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11-16

의료선교센터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 동안을 「2001 연세의료선교주간」으로 선포하고,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의료선교세미나, 찬양경연대회, 채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월 의료선교센터가 만들어진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선교주간 행사는 의료원의 창립정신인 기독정신의 함양과 정체성 확립 및 의료원 구성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 기간동안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1번째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개최

의료선교주간의 개막행사로 열린 「제11회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행사가 10월 29일 오후 5시 30분 의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의료원내 17개 기독단체들의 찬양과 김동호 목사(숭의교회)의 '선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주제로 한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진경 의료원장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신앙을 바탕으로 진료해 단순한 질병치료를 넘어 영혼까지 치료하는 전인구원에 힘쓰자"고 밝혔다.

  의료선교세미나 개최

의료원은 11월 5일 오후 4시 30분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지금까지의 의료원의 활동과 앞으로의 의료선교방향을 모색하는 「의료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료선교와 연세의료원' 주제로 이만열 교수(숙명여대)가 발제를 하고 이어 김승삼 목사(총신대), 유병국 선교사(WCC대표), 김사무엘 목사(온누리교회), 박용준 원장(글로벌케어), 박상은 원장(한국 누가회)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선교사 및 학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 바라본 의료원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및 의료선교기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에 관해 논의했다.

  교직원 찬양경연대회 열려

「제2회 찬양경연대회」가 11월 6일 오후5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교직원 가족과 환자 및 환자 가족들도 함께 자리한 이날 대회에는 16개팀 6백 여명이 참가했으며, 간호대학의 '찬양하는 드보라'팀이 대상인 세브란스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인 알렌상에는 세브란스 진료팀, 은상인 에비슨상에는 치과대학·병원 연합 찬양팀이 선정됐으며, 동상은 재활병원 찬양팀 등 7개 팀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를 심사한 배영준 심사위원장은 "모든 팀이 나이와 직급, 직위의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조화를 이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회였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vol.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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